홈플러스 동대문점 ‘HM 풋살파크’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HM 풋살파크’는 올해 초 휑한 옥상을 꾸며 지역 주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언제든 쓸 수 있게 만든 국제규격(길이 42m·너비 22m) 구장이며, 친환경 인조잔디와 LED 조명 그리고 아이 안전을 위한 쿠션도 갖췄다.
동대문점 스페셜 리뉴얼을 기념해 어린이 축구대회가 열린 1일에도 손님들과 아이들을 보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 각 8개팀씩 총 32개팀(320여명)이 토너먼트를 치렀으며, 부모와 코치진 그리고 손님 등 1200여명이 다녀갔다. 사람이 몰린 덕분에 동대문점 손님은 평소보다 20% 이상 늘었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쇼퍼테인먼트’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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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인 아이들. 홈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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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인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 홈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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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풋살파크 전경. 홈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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