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5 20:37:53
기사수정 2018-09-05 22:10:36
인기그룹 워너원(Wannaone)이 5일 문화부문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았다.
|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워너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술부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스포츠 부문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워너원 멤버 11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모두 나왔다. 팬뿐 아니라 국회 관계자들도 자리해 워너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워너원 멤버 윤지성은 “훌륭한분들 앞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워너원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심으로 항상 감사하다”며 “워너원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문화부문 대상에 맞게 더 발전하고 많이 알리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