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옥, 이광수와 첫만남에 "신기하게 생겨, 말을 닮으신거 같다"

 


모델 유승옥(사진)이 이광수의 얼평(얼굴평가)을 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배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일일 요가선생님으로 유승옥이 등장했다. 이에 이광수는 "키가 몇이냐? 나이가 몇 살이냐"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종국과 송지효 역시 "두 사람 잘 어울린다"라며 둘의 분위기를 띄어줬다.

옆에 있던 양세찬이 "왜 여기와서 미팅을 하냐"라고 하자 이광수는 "그냥 자기소개"라고 답했다.


이광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와 달리 유승옥은 "실제로 보니까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며 "머리는 말을 닮으신 것 같은데"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초면인데 말 닮았다는 건 좀"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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