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 자넷 잭슨 '리듬 네이션' 커버 영상 공개

걸그룹 네이처가 17일 공식 SNS에 1980년대의 댄스 디바 원조격인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리듬 네이션’(Rhythm nation) 커버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한다.

네이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팝 커버 영상과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등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팝 커버 프로젝트 영상은 1980년대 여성 록밴드 뱅글스(The Bangles)의 ‘워크 라이크 언 이짚션’(Walk Like An Egyptian), 미국 LA 출신의 록 밴드이자 제2의 비틀스라는 극찬을 받은 더 낵(The Knack)의 1979년도 데뷔앨범에 수록된 ‘마이 샤로나’(My Sharona)’, 2000년대 말 영국 출신 인디 팝 혼성듀오 더 팅 팅스(The Ting Tings)의 ‘셧업 앤 렛미고’(Shut Up And Let Me Go) 등이다.

네이처 멤버들은 ‘셧업 앤 렛미고’에서는 컬러풀하고 펑키함이 강조된 의상과 안무를, ‘마이 샤로나’에서는 스쿨룩을, ‘워크 라이크 언 이짚션’에서는 블랙 바니의 의상으로 변신했다.

‘알레그로 칸타빌레(너의 곁으로)’에서 보여준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각 곡의 개성을 살린 눈빛과 의상, 퍼포먼스로 무장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n.CH 엔터테인먼트 장현진 상무는 “네이처는 상큼한 소녀 컨셉인 데뷔곡 ‘알레그로 칸타빌레(너의 곁으로)’ 외에도 데뷔 준비기간 동안 다섯 곡의 팝 레전드 곡을 골라 함께 준비해왔다”며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줌으로써 네이처가 준비된 실력파 그룹임을 팬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1일에는 미국 팝의 전설 프린스(Prince)의 대표곡 ‘키스’(Kiss) 커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키스’는 네이처가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일부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29일과 30일에 개최되는 엠넷 ‘케이콘 2018 태국’에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가 예정돼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