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송편 빚었어요” 외국인 유학생 싱글벙글

추석을 닷새 앞둔 19일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노랑, 분홍, 초록 등 갖가지 색깔의 송편을 빚었다. 이날 현장에서 찐 송편들은 천안시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됐다.

천안=김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