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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메디슨' 웹사이트 접속 화면 |
흥미로운 점은 회원의 47%가 하루에 1회 또는 2회 불륜 상대와 연락한다고 응답한 반면 본인의 배우자와 하루 1회 또는 2회 연락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로 낮다는 것이다.
또한 회원 73%는 업무 중 불륜상대로부터 오는 연락에는 응답하는 반면 배우자에게 오는 연락은 무시한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회원간 실제 만남은 주로 오후 9시 이후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애슐리메디슨의 홍보 담당자인 이사벨라 와이즈는 "이용자들은 가족과 행복하게 살지만 그림의 부족 부분을 채워간다"며 "대다수의 회원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바람을 핀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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