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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사들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천사데이' 무료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 |
‘천사데이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간호부에서 추진했으며 20여명의 수간호사(UM)들이 직접 방문객들에게 신체계측에서부터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MMSE치매검사, 경동맥초음파, 심폐소생술교육 및 손씻기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외래 진료를 왔다가 행사에 참여해 여러 검사와 건강상담을 받고 심폐소생술까지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손씻기,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매우 유익했고 배운 내용을 앞으로 실생활에서 잘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김정미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기념해 올해도 지역주민분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랑받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와 병원간호사회는 매년 10월 4일을 ‘천사데이(1004-Day)’로 지정하고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3년 개원 이후 매년 10월 천사데이를 기념해 무료건강검진 활동을 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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