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 아르바이트생으로 알려진 한 네티즌이 익명의 트위터 계정에서 일터에 대한 불만글을 게재한 뒤, 해고당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급격히 퍼지고 있다.
SNS 사찰 아니냐며 편의점을 향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업체 로고를 계정 프로필 사진에 내걸고 손님에 대한 험담을 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 과거 올라왔다면서 영업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트위터 닉네임을 ‘세븐일레븐 알바생’으로 표기한 어느 네티즌은 최근 익명의 계정에서 “세븐일레븐은 고구마를 구워 판다”며 “1년 365일. 정말로. 살려줘”라는 글과 함께 고구마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시물은 6000회 넘게 리트윗(인용)됐으며 2500개가 넘는 관련 반응을 얻었다.
15일 해당 계정에 추가 글이 올라왔다. 앞서 올린 고구마 트윗의 주체가 자기인 것을 알고 해고했다는 내용이었다. 계정 주인은“사장님의 부탁대로 고구마 트윗은 내리고, 이 계정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겠네요”라며 “오늘부터 저 백수됐어요”라고 밝혔다.
16일 오전을 기준으로 트위터에서 해당 계정을 검색하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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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 아르바이트생으로 알려진 한 네티즌이 익명의 트위터 계정에서 일터에 대한 불만글을 게재한 뒤, 해고당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급격히 퍼지고 있다. SNS 사찰 아니냐며 편의점을 향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업체 로고를 계정 프로필 사진에 내걸고 손님에 대한 험담을 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 과거 올라왔다면서 영업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해당 계정은 16일 오전 현재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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