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2019년 CES 기조연설 무대 선다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사진) 사장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소비자가전전시회)2019’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지난 8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국제가전박람회) 2018’에서 조성진 부회장과 나란히 개막식 기조연설을 한 박 사장은 이로써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에서 잇따라 기조연설 무대에 오르게 됐다. 박 사장은 전시회 공식 개막 하루 전날인 내년 1월 7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an Even Better Life)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