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세일' 꺌랑, 30만원→2000원에 B급 상품 판매


'꺌랑'이 연신 실시간 검색어 사이트 상위 순위에 올라 화제다.

인터넷쇼핑몰 꺌랑은 22일 2주년 이벤트 열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세일 상품들의 가격이 2000원이라는 데 있다.

세일 품목은 판매했던 제품 중 작은 스크래치가 있어 다시 팔 수 없었던 B급 상품들이다.

운이 좋으면 30만원짜리 상품도 단돈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꺌랑의 파격적 세일에 반응은 폭발적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실 사이트 서버 폭주는 예상했었고, 그래도 5000건 이상의 '금손'분들 모두 성공하셨어요"라고 게시됐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꺌랑 인스타그램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