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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입동이 코 앞이다'… 낙엽 쌓인 여의도길
기사입력 2018-10-23 16:18:59
기사수정 2018-10-23 16:18:59
24절기의 하나이자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 상강(霜降)인 23일 서울엔 한때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이 제 힘을 못이기고 우수수 떨어졌다. 영등포구 국회 앞 여의서로엔 벌써부터 낙엽이 수북하게 쌓였다. 상강이 지나면 곧 입동이다. 바야흐로 겨울이 시작된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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