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25 03:00:00
기사수정 2018-10-24 20:00:50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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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개막식이 24일 오후 2시부터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 (사)한국전통식품명인협회 양대수 회장 등 식품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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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at 이병호 사장 등 참석자들이 행사장 부스를 순람하고 있다. |
식품대전에는 중소식품기업, 푸드테크·스타트업기업, 사회적기업 등 170여개 식품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총 7개 테마에 맞추어 배치하여,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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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at 이병호 사장 등 참석자들이 행사장 부스를 순람하고 있다. |
최근 4차산업혁명 등과 맞물려 식품산업과 기술이 접목된 푸드테크기업, 참신한 아이디어로 식품기업을 창업한 청년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푸드테크관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스타트업·푸드테크관에는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나 직접 참여가 힘든 청년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해 공동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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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우리 중소식품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식품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규일자리 창출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식품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취업과 창업 아이디어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 맛있는 내일”을 향한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의 개회를 선언했다.
이개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농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우수한 청년들이 식품산업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