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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의 맛'에 구준엽의 상대자로 출연한 오지혜(사진) |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이혼)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이혼보다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 (방송에)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에 있어 이혼 여부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본인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고백하면서 "남녀가 만나 사귀다가, 동거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제일 리얼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 "올해는 떡국 드세요"라는 등의 응원글을 올렸다.
'연애의 맛'은 싱글 연예인들이 일반인 여성과 만나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김종민과 황미나,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구준엽과 오지혜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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