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31 03:00:00
기사수정 2018-10-30 1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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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 축제 행사장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관계자들이 행사를 기념해 대형 육회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11월 1일에는 한우 하세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이 30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2018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개막식을 갖고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초대형 한우 육회 비빔밥을 마련해 축제 관람객과 행사의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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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 축제 행사장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성동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를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 |
오는 11월 2일(금)까지 개최되는 한우 숯불구이축제에서는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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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과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관람객들에게 한우 육회비빔밥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의 주요 행사인 한우 숯불구이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이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지역별로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축제, 시식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