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6 03:00:00
기사수정 2018-11-05 16:10:31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우체국연하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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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출시 사진행사에서 우체국직원모델이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가운데)과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연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해 주는『2019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을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연하카드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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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 연하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발행되는 연하카드·연하엽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동일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사진 등을 넣어 제작해 주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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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 연하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우체국에서 연하카드를 구입한 후 내용문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연하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우체국(m.epost.go.kr)에 접속되어 인쇄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우체국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