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녹용·벌꿀·계란 소비촉진 통합홍보 행사 가져

국민의 건강 지켜주는 국내산 녹용·벌꿀·계란 많이 드세요 !
농협 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는 지난 4일(일) 오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서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과 함께 축산농가가 정성으로 생산하고 농협이 판매하는 녹용제품, 벌꿀제품, 계란을 휴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4일(일) 오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서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과 함께 축산농가가 정성으로 생산하고 농협이 판매하는 녹용제품, 벌꿀제품, 계란을 휴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녹용·벌꿀·계란 홍보행사는 넘쳐나는 수입 축산물로 인해 국내산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농협 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는 지난 4일(일) 오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검단산 등산로 입구에서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과 함께 축산농가가 정성으로 생산하고 농협이 판매하는 녹용제품, 벌꿀제품, 계란을 휴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녹용은 옛부터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여겼을 뿐만 아니라 한약보약재로 널리 사용되며 오랫동안 우리 건강을 책임졌으나, 녹용 수입증가와 건강보조식품의 난립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사슴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벌꿀의 경우 올해 개화기 이상기온으로 인해 아카시아 벌꿀 작황이 예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양봉농가의 소득이 감소”하였고,“계란은 지난 해 8월 최대잔류허용기준(MRL) 초과 사태 이후 소비자의 기대수준에 맞도록 더욱 안전하게 생산하여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