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은 지난 5일 자매면인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사과과수원(2350㎡)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상가 조합원 및 입점자 등이 사과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 제공.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과수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 때문에 수확시기를 놓칠 염려가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자상가 조합원 및 입점자 그리고 산격2동 부녀회 등 43명이 덕봉리 사과과수원을 찾아 온 종일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김상출이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만으로도, 참가자 모든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농 교류에 힘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