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시내버스 추락 6명 사상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8일 오후 3시35분 충남 서천군 종천면의 한 다리 위에서 커브길을 돌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대원들이 하천 아래로 처박힌 버스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