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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이수근(왼쪽)이 전현무(오른쪽)에게 큰 신세를 진 미담을 공개했다. |
이날 이수근은 "과거 다른 방송에 출연해 전현무가 내게 1억 원을 빌려준 걸 말하고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후 전현무를 만났는데 '세상이 알게 돼서 빌려준 보람이 생겼다'고 말하며 너무 좋아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갑자기 전현무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이 입금돼 놀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전현무는 "그 후로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는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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