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2 11:10:12
기사수정 2018-11-12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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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이 지난 11일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콤플렉스를 대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줬다.
노희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승기가 "사부님은 괴짜 소리 많이 들었겠어요"라고 묻자 노희영은 "돌아이라고 하죠"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나의 콤플렉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어머니가 나를 낳고 너무 못생겨서 숨겨놨었다. 온 집안이 풍비박산 날 정도로···"라고 토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동생은 예쁘고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했다"며 "그래서 내가 의기소침해져 있었다"고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노희영은 아울러 "근데 어머님은 '처음에 딱 보면 네 동생이 예뻐. 근데 대화를 하다 보면 네가 훨씬 매력 있을 수 있으니 동생과 너 자신을 비교하며 화내지 마라'고 말씀하셨다"고 어머니의 교육법을 털어놨다.
나아가 "어머님이 나와 동생의 옷을 완전히 다르게 입혔다"며 "남들이 볼 때 비교가 불가능한 애들이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희영은 또 "그 결과 콤플렉스라 여겼던 것들이 나만의 개성이 되었다"며 "콤플렉스는 극복의 대상이지 내가 우울해지거나 좌절하려고 생기는 기운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콤플렉스를 좋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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