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박성수·김재환씨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왼쪽) SK텔레콤 부장과 김재환(오른쪽)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용 360°영상전화, 무안경 3D(차원)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5G(세대)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기능성 식품 소재인 ‘효모 가수분해물’과 ‘유기농 갈락토올리고당’을 개발해 국내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