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요정 S.E.S 출신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가 지구 환경 정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유진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위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이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예전에는 피부 탄력이나 색감 등에만 집중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개발 과정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유진은 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지며 최대한 유해성분을 줄여 피부에 하나라도 더 보탬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제품 개발에 아이디어를 보탠 기간만 1년 정도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지난 6월 론칭했으나, 유진의 둘째 딸 출산이 맞물리면서 협약식이 5개월 정도 미뤄졌다. 유진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진은 사회적 기부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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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요정 S.E.S 출신으로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유진(사진 왼쪽)과 지구 환경 정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사진 오른쪽)가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크아임파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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