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학기(맨 위 사진) 딸 승연(위에서 두 번째〃)이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학기 부녀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학기는 오랜 전부터 딸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는게 꿈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승연은 겁이 많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승연은 박학기의 꿈을 이뤄주고자 공포를 이겨냈다. 긴장감을 떨쳐낸 승연 양이 기대된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부녀가 제주 하늘을 나는 모습이 그려지자 스튜디오에 있던 박지헌은 "딸과 함께한다는 게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한편 박학기의 첫째 딸 승연은 걸그룹 마틸다에서 '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아이돌이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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