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홍수현,12살 연하 남친의 여친을 향한 사랑꾼 면모는?(나혼자산다)



가수 마이크로닷(25·사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배우 홍수현(37)과의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을 다시 받고 있는 중이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코너로 마이크로닷이 출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프로 살림꾼다운 살림 실력부터, 냉장고 설치 기사와도 인증샷을 찍는 ‘핵인싸('핵'과 잘 어울려지내는 사람을 의미하는'인사이더(insider)'의 합성어)’ 기질을 보여줬다. 또한 앉은 자리에서 떡볶이, 순대, 김밥, 쫄면을 흡입하는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의 일상에서는 그와 공개 열애중인 홍수현의 존재감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전시회 방문, 낚시, 지인들과의 대화 중 자연스럽게 홍수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마이크로 닷의 네 번째 손가락에는 홍수현과의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마이크로 닷은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도 “그 분을 위해” 1인분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7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혼자산다'·채널A'도시어부'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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