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솔지 쉬는 동안에도 수입 배분 똑같이 했다"

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EXID가 출연했다.

 그룹 EXID는 멤버 솔지가 쉬는 동안에도 수입 배분을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이 "솔지씨에게 건강 질문이 많을 것 같다"고 묻자 솔지는 "건강 관련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관리만 잘 하면 된다"고 답했다.

또한 김신영은 "하니씨가 똑같은 수입 배분을 제안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하니는 "멤버 모두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솔지가 쉬는 동안 수입을 똑같이 나눴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최근에는 개인 정산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지는 2016년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솔지가 복귀하면서 2년 만에 EXID는 완전체로 컴백해 신곡 '알러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정오의 희망곡'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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