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연관 검색어, 킬리안 음바페 원해"

 

주시은(사진) 아나운서가 프랑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로 꾸며져 주시은 아나운서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올해 주시은 아나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량이 많아졌다"고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김영철이 "연관 검색어에 함께 오르고 싶은 인물이 있나?" 질문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별명이 '주바페'다. 제 이름과 킬리안 음바페를 합친 별명이다. 그래서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연관 검색어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킬리안 음바페를 만난다면 제 별명이 '주바페'라고 알려주고 싶다"며 "제가 1992년 생이고 킬리안 음바페는 1998년 생이다. 저보다 여섯 살 어리다"고 말하자 김영철은 "그럼 저보다 24살 어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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