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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특혜 의혹과 관련해 손태영의 직접적인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거짓 해명 논란으로 확대되자 다시 손태영 소속사는 3일 "모든 상황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런데도 '손태영'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3일 연속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일부 불만을 표시한 누리꾼들은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고, 손태영의 직접적인 사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나아가 병원 인증샷까지 올리는 등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온 손태영의 침묵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소속사의 사과는 진정성 없어 보인다는 반응이다.
이는 그동안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손태영의 과거 행보에 대한 불만과 겹쳐져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성형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데뷔 후 교복 사진을 입고 사진을 찍어 과거 사진을 연출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또 혼전임신 의혹을 극구 부인한 손태영이었지만, 이후 그의 남편인 권상우는 한 방송서 "아내 손태영의 혼전 임신은 사실 계획적인 것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손태영이 지속된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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