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올해 임직원 사회봉사 누적 2만시간 돌파…기부문화 조성 앞장설 것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이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 초월초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2만1545시간을 달성했다. 2만시간은 비행기로 지구를 약 4500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CJ대한통운은 이날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임직원 누적 봉사시간 2만1545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전사단위의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누적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을 돌파했으며, 총 532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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