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8 03:00:00
기사수정 2018-12-17 09:44:26
대구시는 17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에 식품·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품·생활용품 꾸러미는 쌀, 잡곡, 라면, 삼계탕,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용품은 대구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대구본부 등 지역 경제단체와 기업이 기부했다.
대구시는 오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업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과 포장작업을 한 뒤 취약계층 가구에 나눠주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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