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8 10:32:20
기사수정 2018-12-18 10:32:20
그룹 샤이니 故 종현(사진)의 1주기를 맞아 SM엔터테인먼트가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6초 분량의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추모 영상에는 종현이 2015년 9월 발표했던 '하루의 끝' 곡을 피아노 버전으로 한 배경음악과 고인이 활동했던 생전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이어졌다. 영상 말미에는 "종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SMTOWN 가족 일동"이라는 글귀로 그를 추모했다.
앞서 17일 故 종현의 유족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는 고인을 추모하는 예술제를 열었다. 재단법인 빛이나 측은 “빛이나 예술제를 통해 故 김종현(샤이니 종현)을 추모하고 아픔을 갖고 있는 서로에게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시 행사에는 입대한 온유를 제외한 샤이니 멤버와 레드벨벳 예리, 소녀시대 태연과 윤아 등이 참석했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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