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시가 즐긴다"며 SNS에 공개한 일상 사진

 

배우 금보라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독특한 취미가 네티즌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보라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가를 피우는 일상 모습을 여러 장 올렸다. 시가는 담뱃잎을 돌돌 말아서 만든 담배를 일컷는 말로 일반 담배보다 두껍다.

담뱃잎과  0.5g 이상의 불순물이 섞인 일반 담배와 다르게 순수 담뱃잎으로 제작되었으며 연기가 많이 나고 독하다.

드라마에서 금보라가 보여줬던 여배우의 이미지와 다소 다른 일상을 당당히 공개한 금보라의 인스타그램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들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됐다. 사진 속 금보라는 레드빛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샴페인을 즐기고 있다. 시가를 한 손에 들고 있다가 피는 장면도 나온다. 금소리는 "시가 즐거움, 행복, 기쁨" 등의 태그로 시가를 즐겨피는 사실을 공개했다.

거의 사진을 본 이들은  "당당하다. 몸에 좋은건 아니지만 정말 솔직한건 인정" "힙하네요" "건강을 생각하셔서 끊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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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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