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끝내 결별?"→ 여친 홍수현 소속사 "우리도 몰라"

 


홍수현(사진 왼쪽)과 마이크로닷(〃오른쪽)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21일 한국경제는 '빚투' 논란으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관계가 소원해져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홍수현이 현재 휴가차 해외 체류 중이다. 결별에 관한 사실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여년 전 충북 제천의 같은 마을에 거주하던 이들에게 빚을 지고 해외로 도주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연예계 '빚투' 논란이 불거지자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상처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올린 후 어떠한 공식 발언도 하고 있지 않다. 

홍수현은 마이크로닷 관련 빚투 논란이 불거진 후 첫 공개 석상 자리인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인 만큼 관련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마이크로닷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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