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모집 가이드]

모집단위별 수능 4개 영역 응시 필수
숙명여자대학교는 정시 가군에서 예·체능계열(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을,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열 신입생을 모집한다. 회화과-한국화 전공의 실기종목(인체수채화 종목삭제)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실기·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과 실기성적을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733명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줄었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 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의 경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통계학과의 경우, 자연계 지원자는 국어/과탐 중 선택을,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사탐 및 과탐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단, 수능반영영역에 따라 모집인원비율이 다르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탐 물리 선택 시 물리점수 20% 가산점을 준다.

이강은·윤지로·남혜정 기자 ke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