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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애견 '연탄'과 함께 촬영한 V라이브 영상 모습. |
'선물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 뷔가 처음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반려견인 연탄을 소개해 주는 방송이었고 강아지 입양 전 전문가에게 강아지 특성과 주의할 점 등 마음의 준비를 했던 일과 연탄이의 개인기와 성격, 소소한 것까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 직접 챙겨온 연탄의 장난감, 물병, 옷 등 물품을 직접 챙겨와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 영상은 27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실시간 300만 명 이상이 동시 시청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등 전세계 2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V앱 영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V라이브 직후 SNS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1위에 방탄소년단 뷔의 애견 이름인 ‘Yeontan(연탄)’과 애칭인 ‘Tannie(탄이)’란 이름이 함께 오르는 기록을 세운 화제 영상이기도 하다.
이 영상은 팬들과 V라이브 시청자들 사이에서 귀여운 탄이의 모습과 더불어 뷔의 중저음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해 힐링영상으로 통하며 12월 6일 방송된 이후로 무려 780만번 넘게 시청되었고 4억개가 넘는 하트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뷔의 애견인 ‘연탄’이는 전세계 700만 시청자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으며 여전히 높은 차트 순위를 기록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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