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2019년 초등학교 새 교과서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초등학교 5~6학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에 실렸다.
이같은 사실은 방학을 시작하며 교과서를 받아 온 학생이 엄마가 좋아하시겠다며 알려 준 이야기가 SNS에 교과서 사진과 함께 올라 오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교과서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사람들이 하는 일’ 이라는 주제에서 ‘여러가지 일’ 즉 직업에 관한 예시로 “사진속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의 질문과 함께 운동선수, 교사, 건축가 등의 관련사진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쓰인 첫번째 사진 속에 등장한다.
이 사진은 ‘2018년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음반대상을 탔을때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의 환호에 양손을 들어 화답하는 사진이다.
이 교과서는 작년까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싸이가 사진 자료에 있었던 그 자리에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으로 새해 개정판에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방탄소년단의 멤버들 전체가 스타를 통해 본 대중 문화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연관된 주제의 예로 등장 했었고 또한 체육 교과서에서도 팀워크를 느끼게 하는 방송 댄스라는 자료로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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