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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 셀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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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온라인 커뮤니티 채팅방 캡처 |
뷔는 새벽 3시쯤 팬채팅방의 비밀번호까지 겨우 풀고 들어와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대화가 허용되지 않은 채팅방 공지에 따라 팬들에게 "글 쓰지마세요. 사진으로 올리세요"라며 제지를 당했다.
그러자 뷔는 "하는 법을 몰라요. 여기 법을 어겨서 죄송해요...이렇게 얘기하면 안돼요? 왜 어렵게 얘기해요.." 라고 사과를 하는 웃기지만 슬픈 상황이 벌어졌다.
또 뷔는 팬들이 자신의 예전 사진들을 서로 주고받고 채팅방에 올리는 것을 보며 "제 추억들 다 여기 있네요~ 여기엔 공짜로 추억들도 주나요? 좋은 곳이군요~ 허허.."라며 그 만의 애틋한 표현으로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낭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뷔는 본인이 '뷔'임을 밝혔지만 팬들은 쉽게 믿지 않았고 "사칭하지 마세요" "신고할겁니다" 등의 엄격한 팬들의 의심에 부딪쳤다.
결국 뷔는 "목소리는 알아보세요..? 저 사칭 아니에요.. 저 맞아요.." 라고 목소리까지 녹음해서 올리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반신반의한 팬들을 위해 뷔는 공식카페에 들어가 고독한 태형방에 들어갔었다고 글까지 썼고 채팅방에 작별인사를 했다. 그제서야 팬들은 뷔임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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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방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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