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남친 김도훈과 첫키스 사연 "토하다가~"

 


배우 오나라(왼쪽 사진·44)가 남자친구이자 연기강사인 김도훈(오른쪽〃)과 첫키스를 하게 된 사연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 택시'에서 배우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을 함께 하다 인연을 맺은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첫키스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나라는 회식 때 토를 하는데 등을 두드려준 김도훈이 고마워 키스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도훈과 20년째(당시 18년째) 열애중인 오나라는 "우리 부모님이 이미 사위처럼 생각하신다"며 "언젠가는 결혼할 거다. 불쌍하니까 해줘야지"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 '진진희' 역할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오나라(사진)는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았다.
 
이 드라마는 1.7%의 시청률로 시작해 23%까지 넘으며 비지상파의 역사를 새로 썼다. 또 작품에 출연한 크고 작은 배역의 배우들이 모두 주목을 받는 사회적 신드롬을 만들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오나라 인스타그램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