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15 03:20:00
기사수정 2019-02-14 1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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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올 한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정월대보름인 19일까지 다양한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판매한다.
1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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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부럼, 귀밝이 술을 먹어 왔다.
땅콩, 호두, 잣, 밤 등의 부럼을 깨면서 일년 내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원을 하기도 하였으며, 쌀, 조, 수수, 팥,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을 먹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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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농협유통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풍속 중 하나로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그 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면서 “하나로마트에서 정성껏 준비한 우리 정월대보름 먹거리로 고객들이 올 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