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의 꿈’ 온누리에 … 평화로 하나되는 세상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원절 6주년 기념 특집]

 

가평=남정탁 기자
가평=남정탁 기자
서상배 선임기자
가평=이재문 기자
서상배 선임기자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월드서밋(World Summit·세계정상회의) 2019’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원절 6주년 기념행사’가 17일까지 이어졌다. 세계 각국의 전·현직 정상들과 총리 및 장관 등 정부 각료와 국회의원, 각 종교 지도자 등이 ‘효정(孝情)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환경파괴, 전쟁, 인권침해 등 인류가 함께 풀어야 할 심각한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도 지혜를 모았다. 

 

 

김용학 기자
서상배 선임기자

세계일보가 자매지 워싱턴타임스와 지난 9일 공동 주최한 ‘2019 한반도 평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80개국 지도자 600여 명이 모여 남북한에 화해와 평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개최된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에서는 3만여 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허정호 선임기자
남정탁 기자

11일에는 세계일보 창간 30돌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국내외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13일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년 선학장학증서 수여식 및 봉사상 시상식’은 세계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토대를 다지는 자리였다. 끝으로 17일 기원절 6주년 기념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지난 11일간 분주하게 이어진 행사의 성격에 따라 참석자들은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거나 차분하고 숙연한 기도를 드렸다. 어떤 곳에서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각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한다.

 

강구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