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19 21:02:28
기사수정 2019-02-19 21:02:28
‘신비아파트’ 실사 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2/ CJ ENM, 투니버스·유튜브 채널 통해 반영
“기억, 하리 시즌2는 시즌1보다 호러에 더 치중을 둘 것 같습니다. 하리와 강림의 로맨스도 더 진전됩니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호러 로맨스입니다.”(박지예·현준)
CJ ENM은 지난 15일 오후 8시 투니버스와 유튜브 신비아파트 공식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실사 드라마인 ‘기억, 하리’ 시즌2를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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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리 시즌’에서 하리와 강림을 연기한 박지예(왼쪽)와 현준. 투니버스 제공 |
시즌2는 겨울방학을 맞은 하리와 강림, 가은, 현우가 산속 펜션에 놀러 가서 귀신을 만나 위험에 처하는 내용이다. 특히 오싹한 분위기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하리-강림’커플의 미묘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하리는 배우 박지예(25)가, 강림은 밴드 아이즈의 현준(21)이 연기했다. 방송에 앞서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드림타워에서 이들을 만났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드라마 ‘기억, 하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귀신을 소재로 해 꽤 무섭다. 특히 애니메이션에는 다양한 귀신이 등장해 성인에게도 무섭다. 반면 ‘기억, 하리’는 배우들이 실제 연기하기 때문에 무서움의 강도는 원작보다 낮다. 대신 원작에 볼 수 없었던 러브라인이 조금 더 강조됐다.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 하리와 강림의 러브라인이 더 자세히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사귀는 건 아니고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어린이들이 보기 때문에 진한 장면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에서 키스를 하는 것 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비스무레한 것이지 드라마에서는 없습니다.”(박지예)
호러 부분도 원작보다는 약하다는 것이지 시즌1보다 강화됐다. 특히 이번에는 산속, 밤 시간대 촬영이 많아 ‘분위기’만으로도 무섭다고 했다.
“시즌1에서는 낮 학교 촬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밤 산속에서 진행했습니다. 특히 밤에 촬영할 때는 주변이 어두워 귀신 분장을 한 배우가 지나가면 저희들도 놀랄 때가 많았어요. 시즌1보다는 확실히 더 무섭습니다.”(현준)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기억, 하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투니버스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