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美 잡지에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등재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미국 잡지 AF AFM(Anybelle Fashion Magazine)의 웹사이트의 음악페이지에 실렸다.

이 사이트에서는 'Korean Music' 으로 국내 그룹의 곡들을 올렸고 그 중 ‘유포리아’는 그룹곡이 아닌 유일한 솔로곡으로 함께 음악페이지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를 비롯 전 세계 팬들은 “그룹곡과 함께 올릴만큼 그 인기가 대단한가봐” “정국의 유포리아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네” “정국은 보컬킹” “정국의 유포리아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아” “유포리아 역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네” “정국의 유포리아 한 번 들으면 헤어나오지 못해” “솔로곡이 유포리아뿐이야 대단하다” 등의 놀라움과 동시에 큰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현재 진행 중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면 매번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이하 실트)와 한국은 물론 각 나라별 실트에 자주 올라 '실트 요정'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화제와 이슈를 몰고 다닌다.

정국의 유포리아도 콘서트 후 애플뮤직 차트에서 28위, 재팬 애플뮤직 톱100에도 재진입, 솔로곡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 차트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포리아는 정식 음원 발표후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5위 등의 실적을 거뒀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총 13주라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장기간 차트인한 곡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도 '유포리아'는 132일만에 3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최단 기간내 해당 스트리밍수를 기록한 솔로곡으로 남게 됐다.

이는 방탄소년단 메인보컬 정국의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전 세계인들의 정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짐작케 했다.  2019년에는 솔로곡, 믹스테이프, OST 참여, 콜라보 등 그의 개인 활동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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