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셀리드,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20일 코스닥 상장한 셀리드 주식차트 모습. 네이버 금융 제공.

바이오 벤처 기업 셀리드가 20일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리드는 시초가 4만3750원으로 장을 시작해 오전 11시 현재 1만1450원(20.7%)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3만3000원보다 40.2% 올랐다.

2006년 서울대 약학대학 실험실에서 출발한 셀리드는 현재 인체 내 항암·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치료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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