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사무엘황, 81억 신혼집 알고 보니…대출만 69억, 매달 이자만 2000만원

 


배우 클라라(33·사진 왼쪽·본명 이성민)와 사무엘황(35·〃오른쪽) 부부의 초호화 신혼집이 대출만 69억원에 달해 매달 이자로 2000만원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클라라·사무엘황 부부의 초호화 신혼집에 대해 다뤘다.

최근 클라라 남편인 사무엘 황의 정체가 드러났다. 두살 연상의 남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으로 중국 교육 시장에서 대박을 친 사업가로 밝혀졌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투자자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사무엘황은 클라라와 결혼 전 부동산 회사 NPSC리얼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사무엘황은 이 회사 명의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 76평을 약 81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사무엘황은 매매 가격의 85%인 69억원을 대출받았다.


이날 부동산 관계자는 섹션TV와 인터뷰에서 "매매가의 50% 이상을 대출받는 일은 드물다"며 "이처럼 85% 이상인 69억원을 대출 받으려면 은행이 사무엘황의 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 이상의 등급일 것"이라며 "아마 월 이자만 2000만원에서 2500만원 된다"고 추측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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