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하니 인사도 안하더라"


SBS 이인권(사진 오른쪽) 아나운서가 주시은(〃왼쪽)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 아나운서와 주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 아나운서는 "주 아나운서가 사내연애는 하지 않겠는다고 한 기사를 봤다"라며 "평소에는 주시은이 반갑게 인사하는데 2주 전에는 안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아나운서는 "좋았다. '파워FM'에 나가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주 아나운서는 앞서 12일 방송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 이인권 아나운서와는 절친한 사이"라며 "사내 연애는 절대 안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인권과 주시은은 SBS 22기 아나운서 동기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SBS 홈페이지·SBS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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