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다문화이해교육 8일까지 교육기관 모집 접수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오는 8일까지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특화형 다문화이해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제반 환경과 수행능력을 보유한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게 되며, 진흥원은 기관당 1200만원씩 지원한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