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무원들에게 최고 인기 강사는 신병주·인남식·송동현

지난해 공무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사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8일 충북 진천 본원에서 ‘2018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갖고 신 교수와 인 교수, 송 대표 3인을 헌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국가인재원 명예의전당 헌정자는 인재원 외부 강사 800여명 가운데 교육생 만족도와 전문성, 열정 등이 특히 높다고 판단한 강사들이다.

신 교수의 ‘조선왕의 리더십’ 강의는 조선시대 주요 왕들의 생애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만한 리더와 의지할 수 있는 공직자 자세에 대해 성찰하는 데 유용했다는 평가다.

인 교수는 지난해 ‘중동지역 정세 및 문화’ 강의를 했다. 국가인재원 신임관리자과정의 한 교육생은 “어려운 중동의 정치와 역사를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중동에 대한 큰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언론·소통 전문가인 송 대표는 ‘정책설명과 소통’이라는 강의를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정책설명 능력과 소통 역량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양향자 국가인재원장은 “국가공무원 역량강화에 기여해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강사’ 분들을 명예의전당에 헌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