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어디서?

 

2019년 개별공시지가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조회 방법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전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오후 6시부터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이와 별뎌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가 공개한 표준지 공시지가로 산정된다.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뒤 각 지장자치단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31일 공시된다.

 

이후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도 조회 및 관련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이전까지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도 등 지방별로 항목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어 지역별로 공시지가를 찾을 수 있으며, 지역 이름을 선택하면 주소 검색창을 이용해 기준일자에 따른 개별공시지가가 공개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국토교통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