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등 수생동물용 사료의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는 소식에 19일 사료 업체들이 강세를 보인채 장을 마쳤다.
우선 우성사료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일대비 28.4%오른 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일사료 24.09%, 현대사료 10.26%, 사조동아원 10.49%, 미래생명자원 9.31% 오른채로 장을 마쳤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검역당국과 2013년 1월부터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검역조건에 합의하고, 지난 13일 수출기업 등록절차를 최종완료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료분야 수출타결은 2016년 1월 발효대두박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졌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중국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반려동물사료의 수출이 더욱 가속화될걸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수출품목을 다변화하고 물량이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