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47세 젊은 자연인 등장에 "나보다 1살 동생"(Feat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맨 위 사진)이 젊은 자연인을 만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윤택이 산골 청년을 만났다.

 

이날 윤택은 젊은 자연인에게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앞서 대부분의 자연인들은 윤택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다. 이 때문에 이날 윤택은 신기하게 자연인을 바라봤다.

 

젊은 자연인은 “뭔 연세냐”며 쑥스러운 말했다. 이어 “47세”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를 들은 윤택은 “저는 쥐띠”라며 자연인보다 1살 더 많다고 밝혔다.

 

나아가 윤택은 “우리 사회가 한 살 차이라도 깍듯하지 않냐”며 “1살 동생들이 저한테 깍듯하게 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자연인은 ”저는 그렇지 않다”며 1살 많은 윤택을 놀렸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