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측 “김보미 만나러 제주도…좋은 관계 유지 중" 불화설 일축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인 배우 고주원(사진 오른쪽)과 김보미(〃 왼쪽)씨가 함께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제주도 모 극장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관람하기 위해 표를 사는 모습을 담은 사진(아래)이 올라왔다.

배우 고주원(검은색 모자 쓴 인물로 추정)이 제주도 모 극장을 찾은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방송과는 다르게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굉장히 다정했다”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리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와 관련 고주원 소속사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간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배우 고주원(오른쪽)과 일반인 김보미. ‘연애의 맛’ 갈무리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한 달 만에 만난 ‘장거리 커플’ 고주원과 김보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당시 고주원은 김보미를 자신의 스케줄 행사에 데려갔고, 결국 두 사람은 제대로 대화도 나누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스케줄을 마친 뒤에도 고주원은 다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바삐 자리를 떴고 끝내 두 사람은 식사 한번 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

 

이에 김보미가 “언제 또 볼 수 있을까”라고 묻자 고주원은 답을 하지 못하다 “한 달 후에나 가능하겠다”고 말해 지켜보던 모두의 원성을 샀다.

 

김보미는 다시 거주지인 제주도로 내려가야 했지만 언제 행사가 끝날지도 모르는 고주원을 서울 한강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김보미는 친구한테 전화를 걸어 “오빠한테 할 말이 있어서 (남아있다)”며 “장거리 연애라는 게 처음 생각했던 거랑 좀 다르더라”고 하소연했다.

 

고주원은 김보미가 한강에 있다고 알리자 냉큼 차를 돌렸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천명훈은 “보미씨가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추측했다.

 

MC 박나래도 “(고주원이) 보미씨를 너무 외롭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갈무리